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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이 “나와 동료, 고객의 ‘건강한 일과 삶’을 고민하며 실행합니다”

김나이 간략 프로필
역할: CSO
MBTI: ESTJ
취미: 캠핑, 일 콘텐츠 & BTS 덕질
본인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워딩: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의 액셀을 밟는 액셀러레이터!
Q. 나이님 반가워요! 자기소개를 짧게 부탁드려요.
A. 가지랩 CSO 겸 커리어 액셀러레이터로 일하고 있는 김나이 입니다. 일을 ‘잘’ 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내가 지금 잘 하고 있는지, 나만의 전문성은 무엇인지, 더 성장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왜 해야 하는지 고민되는 지점들이 생기기 마련인데요. 가지랩 구성원 분들이 회사의 전략 방향과 나의 커리어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고 내가 하는 일의 의미와 재미를 찾으며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뛰는 역할을 맡고 있어요. 가지랩 구성원들은 저와 한 달에 한 번씩 1:1로 일과 삶의 많은 고민들을 나누면서 자신의 커리어 네비게이션을 점검 합니다.
커리어 액셀러레이터로 일하기 전에는 J.P 모건증권 등 금융권에서 구조화 파생상품 세일즈/트레이딩 업무 등을 했었는데, 기업들의 흥망성쇠를 많이 관찰한 덕분에 거시적인 관점에서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체적인 포인트들을 찾고 실행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어요. 가지랩은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가지랩만의 경쟁력과 차별화 포인트는 무엇일지, 우리는 시장에 무엇을 남길지 함께 고민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Q. 커리어 액셀러레이터이자, 가지랩 CSO 까지.. 합류하신 계기가 너무 궁금해요!
A. 크게 3가지인데요, 시장의 성장성과 팀, 제가 함께 만들어낼 수 있는 임팩트와 팀에 대한 기여, 가지랩이 하는 일이 저에게 너무 필요한 서비스라 제가 1번 고객이 되고 싶다는 측면이였어요.
저는 일을 잘하고 싶은 분들에게 일도 ‘투자’의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드려요. 나의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는 일이니 그 관점에서 나는 무엇을 ‘일 자산’으로 쌓을 수 있을지 분석해 보아야 한다는 것인데요.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벤처 투자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두 가지가 바로 “시장의 성장성과 팀”이에요. 가지랩은 이런 측면에서 매우 매력적인 회사라는 생각이 들었죠. 성장하는 헬스케어 시장에 대한 노하우를 이미 갖고, 눔에서 5년 동안 합을 맞췄던 팀이라는 것이 굉장히 강력한 장점이라 생각됐어요.
한편으로는, 이런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사실보다 “내가 진짜 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일인가?” 답할 수 있는지 저에게 가장 중요했는데요. 2021년 하반기에 제가 제일 자주 뵌 분이 바로 김영인 대표님이였어요. 영인님을 자주 뵈면서 회사의 미션과 비전에 대한 이야기들을 꽤 오랜 시간 동안 나누고, 구성원분들을 만나보니 “이런 선하고 지혜로운 사람들이 더 잘될 수 있게, 더 많은 고객들에게 임팩트를 끼치는 일에 나도 기여하고 싶다!” 하는 의지가 샘솟고 마음이 먼저 움직였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저는 건강 관리를 정말 잘 못하거든요. ‘건강이 최고’라는 말은 흔하게 듣지만 막상 실천하기 정말 어렵잖아요. 그런데, 여기서는 하라는 대로만 하면 제가 건강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팀에 의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분들이 팀원으로 함께 일하고, 취미로 시작해 요가 지도사 자격증을 따시는 분도 있고 다들 ‘건강’에 진심인 분들이에요. 우리가 하려는 서비스에 진심인 사람들이 모여 있는 것 자체가 너무 매력적이지 않나요? 나도 일하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죠 :)
EBS Business Review 에 출연하신 나이님
Q. 그렇다면 합류하고 나서 좀 달라진 부분도 있을까요?
A. 첫 째, 소속감과 심리적 안전감이 있는 조직으로서의 진화에 대한 생각이 많아진 것, 그리고 건강에 진심으로 신경쓰게 된 것 이렇게 두 가지요.
“나이님은 요즘 어떠세요?”라고 물어봐 주는 동료들 덕분에 제 건강을 위한 행동을 더 적극적으로 하게 되고 더 신경 쓰게 됐어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요. 일하면서 ‘요즘 어때?’라는 말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우리는 일하느라 바빠서 막상 내 옆자리 동료는 요즘 어떤지, 나는 어떤지 돌아볼 겨를이 없잖아요. 나와 함께 일하는 동료를 생각하는 말 한마디, 그 말에 담긴 일하는 마음을 많이 생각하게 됐죠.
“야채를 왜 이렇게 안 드세요..!” “운동은 요즘 꾸준히 하고 계세요?” 하는 애정 어린 질문들 덕분에 운동도 하고 식단 관리도 신경 쓰게 됐습니다.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살아가고 있는 동료들과 일한다는 것은, 제가 생각하지도 못한 ‘건강함’을 일상에서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요.
조직 관점에서는, 어떻게 하면 우리가, 즉 구성원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할 수 있을까, 하나의 공통된 목표와 미션을 공유하는 One team이 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하게 됐습니다. 저는 가지랩에서 일하는 분들이 내가 일하는 이유, 의미와 ‘가지랩에서 일하게 돼서 다행이야, 일할 맛 난다.’ 소속감과 심리적 안전감을 느끼며 일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조직 구성원들이 더 치열하게 일하되 안전감을 느끼며 더 건강하게 일하실 수 있을지 시도 때도 없이 고민하는 중입니다.
Q.  가지랩에서 특히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A. 저는 구성원 개개인 분들이 자신의 강점을 살려 잘할 수 있는 일을 해야 조직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믿어요. 각자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을 더 잘하게 만들고 협업 할 때도 동료의 ‘강점’을 서로 알고 활용하면 더 강한 팀이 되고, 고객에게 미칠 수 있는 긍정적인 임팩트도 커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자신과 동료의 강점을 알아가는 ‘일잼(일의 재미)’ 세션을 진행했는데요, 매일 7가지의 질문을 드리고 각자 슬랙에 답을 해보고 회고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확실히 나 자신에 대해, 또 동료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 입사하게 되는 분들도 멤버들이 진행했던 세션들을 모두 진행하게 될 예정입니다!
다 같이 떠났던 1박 2일 가지 워크샵도 잊을 수 없죠. 가지 워크숍에서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있는 동료들과 우리의 미션과 일하는 방식을 함께 고민하며 생산적인 토론을 이어 나갔던 것, 서로의 소소한 일상의 생각들을 공유한 것 등등 정말 좋은 시간이었어요. 덕분에 ‘소속감’을 느끼는 조직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습니다.
나이님이 진행하신 가지랩 <일잼> 세션
가지워크샵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낸 나이
Q. 마지막으로 앞으로 함께할 가지랩 동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가지랩에서 함께 일한다면, “내가 왜 이 일을 하는지, 내가 하는 일은 누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나는 계속 성장하고 있는지, 이렇게 일하는 나는 건강한지” 같은 질문에 건강한 나만의 답을 찾아갈 수 있게 될 거라 생각합니다. 일하면서 불안하고 의심할 일은 없을 거에요. 지금 이 이야기에 마음이 두근두근 하시는 분들, 기다리고 있을게요!